한국일보

개스값 3주 연속하락

2015-03-31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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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부지역 2달러대까지

개스값 3주 연속하락

한달간 꾸준한 상승세로 갤런당 3.50달러에 육박했던 개스값이 지난달 15일을 기점으로 다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북가주내 대부분의 주유소가 3달러 초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31일 현재 오클랜드에 위치한 한 주유소에서는 현금결재시 갤런당 2.97달러에 주유가 가능하다.

한 달여 사이에 갤런당 무려 1달러 가까이 치솟았던 개스값이 최근에는 다시 3주 연속 하락세를 보여 일부 지역에서 2달러대 진입을 눈앞에 두는 등 롤러코스터와도 같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30일 개스버디닷컴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 평균 개스값은 3달러 36센트를 기록, 보름전 3달러 50센트에 비해 15센트 가량 하락했다. 갤런당 3.40달러까지 올랐던 오클랜드와 산호세지역도 같은 기간 20센트 이상이 내리며 3.20달러선 아래로 가격이 형성됐다.

북가주 곳곳에서 현금결재시 갤런당 2달러대에 주유가 가능한 곳을 어렵지 않게 찾아 볼 수 있는 가운데 새크라멘토 지역은 3.05달러를 기록하며 평균 개스값 2달러가 가시권으로 다가왔다.


북가주 자동차클럽(AAA)측은 원유가격이 배럴당 50달러선에 머물고 개솔린 도매 가격이 조금씩 하락을 계속하면서 개스값이 내려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김동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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