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UC버클리 축구선수
2015-03-31 (화) 12:00:00
지난달 28일 실종됐던 엘리오 바스케즈가 숨진 것으로 밝혀진 뒤 UC버클리 스포츠 관련 소식을 알려주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바스케즈를 추모하는 사진과 댓글이 줄을 잇고 있다. <사진 Calbears 트위터>
USC대학에서 열린 파티에 참석한 뒤 실종됐던 UC버클리 축구선수가 LA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LA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3월 28일 파티 도중 산책을 하기 위해 자리를 떠났던 엘리오 바스케즈(19)가 길을 잃고 헤매다 10번 고속도로에 잘못 올라가 통행중이던 차량에 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동료들의 증언에 의하면 바스케즈는 전화통화상으로 LA 어딘가에서 길을 잃었으며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한 뒤 소식이 끊겼다.
바스케즈의 행방을 좇던 LA실종수사팀은 교통사고 신고를 받고 현장에 쓰러져 있던 바스케즈를 발견, 신원을 최종 확인했다. 사고현장은 파티가 열린 USC대학 캠퍼스에서 불과 세블럭 떨어진 지점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가해자 또한 사건당시 차량을 멈추고 자신의 신원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파티에 참석했던 바스케즈의 동료들을 소환해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중에 있다.
<김동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