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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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회.선교 세미나 등 다채

2015-03-3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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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효신장로교회 31주년 행사

뉴욕효신장로교회(담임목사 문석호)가 창립 31주년을 맞아 음악회와 세미나 등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인다.

31주년을 기념하는 감사 음악회는 4월12일 오후 2시에 교회 성도는 물론 이웃교회 성도와 이민사회 인사들을 초청해 만찬과 함께 열린다. 효신유스오케스트라와 효신리틀콰이어 및 유스그룹중창단과 청년찬양팀 등 교회의 미래를 짊어질 인재들이 무대에 오르며 뒤이어 효신교회연합찬양대 및 30여명의 오케스트라가 협연하는 아름다운 성가와 정상급 성악가들이 출연한 찬양연주 등으로 꾸며진다.

이어 4월22일부터 26일까지는 창립 기념행사 일환으로 선교세미나도 열린다. 그간 교회와 연관을 맺었던 도미니카공화국, 니카라과, 멕시코 등지에서 수고한 선교사들을 초청해 선교의 열매를 함께 나누며 더 나은 선교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또한 교회는 31주년을 기념하며 ‘목회자 훈련원’을 설립하고 지속적인 선교의 발판도 이어나간다. 이를 위해 뉴저지 해켄색에서 실시 중인 노숙자 사역을 적극 지원하고자 이미 효신지교회인 ‘뉴저지 은혜선교교회(Grace Mission Church of New Jersey)’ 설립도 마친 상태다.

교회는 지난날 대한민국이 전쟁과 가난으로 어려움을 겪을 당시 미국 성도들에게 받았던 사랑을 조금이나마 되갚는 마음으로 그간 꿈꿔왔던 새로운 사역을 펼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문의: 718-762-5756/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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