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마하선원>

마하선원(주지 서천 스님)이 개원 15주년을 맞아 29일 기념법회를 열었다.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주지 서천 스님은 그간의 힘든 시기를 견뎌내고 오늘에 이른 것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부처의 전법 중생의 길을 따라 수행하며 은혜에 보답하겠다는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여고생 이수나미양의 12현 가야금 병창과 최명순 한국민속예술원장의 살풀이춤, 판소리 동호회의 사철가 등이 공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