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재단, 한인작가 5인 특별 기획전
2015-03-28 (토)
한인 비영리 미술인 지원 단체인 알재단(AHL·대표 이숙녀)의 특별 기획전이 4월2일부터 17일까지 롱아일랜드대학(LIU) 허친스 갤러리(720 Northern Blvd. Brookville, NY)에서 열린다.
큐레이터 최은영씨가 기획한 특별전인 ‘루미너스 코디네이츠(Luminous Coordinates)’에는 성유삼, 송진(미국명 헬레나), 양주연, 이자운, 서성욱(미국명 제이크) 등 5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 속에서 한국인 정서를 기반으로 인간관계와 복잡한 사회현상을 풀어내며 자신의 정체성을 어떻게 정의하는지를 작품으로 보여준다.
미니멀리즘 추상회화에서부터 다층 콜라주 작업까지 다채로운 색채의 향연이 펼쳐지게 될 이번 특별 기획전의 오프닝 리셉션은 4월4일 오후 3~5시에 열린다. ▲문의: 516-983-3935 ▲www.ahlfoundation.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