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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4월29일 사상 첫 상·하원 합동연설

2015-03-27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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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4월29일 사상 첫 상·하원 합동연설

존 베이너 하원의장 공식 초청장 발송…과거사 입장표명 주목

아베 신조 일본총리가 다음 달 29일 연방 상·하원에서 합동연설을 하게 됐다.
일본 총리가 연방 상·하 양원이 모두 소집된 가운데 연설을 하는 것은 사상 처음이다.


존 베이너 연방 하원의장은 26일 "아베 총리에게 내달 29일 상·하원에서 합동연설을 해달라고 초청했다"고 밝혔다.베이너 의장은 "미국이 일본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가운데 아베 총리가 의회를 방문하는 것을 환영한다"며 "아베 총리의 연설은 미국인들이 가장 가까운 동맹국으로부터 경제와 안보협력 확대 방안을 청취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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