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운전사 여승객 성폭행
2015-03-26 (목) 12:00:00
택시 운전기사가 술 취한 여성 승객을 성폭행 한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26일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2일 서니베일 지역에서 ‘엘로우 체커 캡’ 회사의 택시를 운전하는 나비오트 싱(산타클라라 거주, 29세)과 그의 룸메이트 구민더 세크혼(30)를 승객을 납치, 택시 안에서 성폭행 한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사건은 오후 6시8분께 첫 신고가 접수됐다며 로스 알토스 힐에서 술을 마신 피해자가 택시를 불렀고, 이후 술을 같이 마시기로 운전사와 피해자가 합의했다고 전했다.
피해자는 술을 구입해 함께 택시 안에서 마시다가 정신을 잃었으며 정신을 차렸을 당시 세크혼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하고 있었다고 진술했다.
이와 관련 성폭력 전문가들은 “남자든 여자든 인사불성일 정도로 혼자 술을 마시고 길거리를 걷거나 하는 행동 자체가 범죄의 타켓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김판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