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재미동포타운과 함께하는 “광복 70주년 기념 음악 축제”가지난 3월 20일 저녁 7시 30분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려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3,200여 객석이 꽉찬 가운데 열린 음악축제는 스테이시 김 부사장의 사회와 음악 해설로 개막곡은 “Song of Arirang”으로 문을 열었다.
제 1부는 한국 오페라 “백범 김구와 윤봉길”로막이 장엄하게 올랐으며, 2부는 베르디의 오페라 “나부코”가 공연되었다. 특히 오페라 “나부코” 중 300여명이 부르는 “노예들의 합창”은 이날 공연의 압권이었다.
피날레로 연주된 안익태의 “코리아 판타지”에서 애국가가 연주 될 때는 관객이 모두 기립해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통일에 대한 간절한 염원을 함께 나누었다.
이날 공연에는 재미동포도 100여명이 참석해 감격스러운 모습을 함께했다.
양진석 전 코테 마데라 시장은 “행사를 재미동포기업 코암인터내셔널이 주최한 것이 너무 자랑스럽고 재미동포라는 사실에 긍지를 느꼈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 샌프란시스코에 거주하는 강정희 화백도 “재미동포들에 의해 이런 공연이 이루어진다는 사실이 놀라웠고 자랑스러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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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0주년 기념 공연이 끝난 후 출연진 전원이 관객에게 답례하고 있다.<사진 코암인터내셔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