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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한 학위논문, 창작 논문을 찾습니다

2015-03-2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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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외동포재단 공모, 5월29일까지 신청 접수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이 ‘2015 재외동포재단 학위논문상’과 ‘2015 재외동포재단 논문’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재외동포에 관한 내국민의 이해를 돕고 재외동포 사회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학위논문상은 2014년 1월부터 2015년 7월 사이 국내외에서 발표됐거나 학위 수여 또는 심사 완료된 재외동포 관련 주제의 석·박사 학위논문이 대상이다. 논문 공모전에는 만 15∼34세의 대한민국 국민 또는 재외동포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공동 참여도 가능하다.

▲재외동포 정책 ▲재외동포 국민 인식 제고 방안 ▲재외동포 사회와 통일 ▲한류 현상 ▲한민족 정체성 함양 ▲한상네트워크 활용안 ▲모국과의 협력 강화 등 재외동포와 관련된 주제의 창작 논문을 제출하면 된다.


학위논문상 최우수상 1편에는 외교부 장관 상장과 300만 원의 학술 장려금을 수여한다. 우수상 2편(석·박사 각 1편)과 장려상 4편(석·박사 각 2편)에는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상장과 각각 200만 원(박사 우수상), 150만 원(석사 우수상)과 100만 원(장려상)이 주어진다.

논문 공모전 최우수상 1편에는 상금 200만 원을 준다. 우수상(2편)과 장려상(5편)의 상금은 각각 150만 원과 100만 원이다.

논문 공모전 참가 희망자는 5월29일까지 신청한 뒤 9월1∼18일에 논문을 제출하면 된다. 학위논문상 응모는 7월31일 마감한다. 자세한 사항은 코리안넷(www.korean.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규형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공모를 통해 제기된 참신한 아이디어는 재외동포 정책에도 반영할 계획"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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