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기업가 본연의 정신은 뭘까

2015-03-23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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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의 모험(존 브룩스 지음, 쌤앤파커스 펴냄)

= ‘뉴욕커’의 저널리스트인 저자가 1969년에 쓴 이 책은 워렌 버핏과 빌 게이츠가 좋아한 경영서로 유명세를 탔다. 포드자동차의 신차 개발 프로젝트나 제록스라는 혁신 기업의 탄생 등 경영의 역사에 깊이 각인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줄 뿐 아니라 이를 통해 기업가 본연의 정신, 기업의 내부 소통 문제처럼 여전히 중요한 경영 숙제들에까지 깊숙이 파고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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