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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한국인 청소년 “ ‘뉴욕’ 가장 가보고 싶어”

2015-03-21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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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한국인들이 가장 가보고 싶은 도시로 뉴욕이 선정됐다.

한국갤럽은 지난해 10월2일부터 29일까지 만 13세 이상 남녀 1,700명에게 가장 가보고 싶은 외국 도시를 물은 결과, 전체 10대 응답자 중 21%가 뉴욕을 꼽아 1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연령대를 감안하지 않은 전체 순위에서는 뉴욕(9%)이 프랑스 파리(14%) 다음으로 2위에 올랐고 호주 시드니(9%)가 그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는 영국 런던(5%), 이탈리아 로마(5%), LA(3%), 일본 도쿄(3%), 하와이(2%), 워싱턴DC(2%), 싱가포르(1%) 등이 상위 10위권에 들었다.<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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