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국무부 여행지도에 독도 사라졌다 복원

2015-03-16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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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지도에만 넣었다 논란되자

미 국무부가 독도의 미국식 표기인 ‘리앙쿠르암’(Liancourt Rocks)을 한국편 여행지도에 표기하지 않았다가<본보 16일자 B1면 보도> ‘일본 편향’ 논란이 일자 곧바로 이를 복원시켰다.

16일 국무부 홈페이지 확인 결과 ‘한국 여행정보’ 코너에 첨부된 지도에 리앙쿠르암 표기가 다시 등장했다. 전날까지만 해도 리앙쿠르암 표기는 ‘일본 여행정보’ 코너 지도에만 표기돼 있고 한국 여행정보 코너 지도에는 등장하지 않았었다. 이 여행지도는 지난해 10월31일 갱신된 것으로, 미 당국은 갱신 과정에서 기술적인 실수로 삭제된 것으로 보인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미 중앙정보국(CIA)도 지난 1월 초 ‘월드 팩트북’(국가정보보고서) 한국편 지도에서 리앙쿠르암 표기를 삭제했다가 곧바로 복원한 바 있다. CIA도 당시 우리 외교 당국에 월드 팩트북 수정 과정에서 기술적인 실수로 한국편 지도에 리앙쿠르암을 누락했다고 해명하면서 즉각 수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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