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년 은퇴플랜 지금부터 준비하세요”
▶ 연금 인출나이*액수 증대*배우자혜택 극대화 등 소개
31일 재정플랜 에이전트 모집 ‘커리어 나이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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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보험회사 ‘존 핸콕 파이낸셜 네트워크’(John Hancock Financial Network) 뉴왁 지사(지사장 전세국)가 소셜시큐리티 연금혜택 세미나를 24일(화) 오후 7시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존 핸콕 파이낸셜 네트워크 뉴왁 지사는 최적의 연금 인출 시작나이, 매월 연금액수를 1/3 가까이 높이는 방법, 배우자의 연금혜택을 극대화하는 방법 등 은퇴생활 대비책 등을 상세히 알려준다.
한성수 매니징 디렉터는 “인간의 평균수명 연장으로 은퇴기간이 20년에서 30년으로 늘어났다”면서 “치매나 노환으로 간병인의 도움이 필요해졌다”고 말했다. 그는 “부부가 60세 이상일 경우 둘 중 한사람이 90세가 넘고 간병인의 도움이 필요할 확률은 90%에 달한다”면서 “그에 대한 준비금액은 20만달러 정도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 디렉터는 “이전엔 소셜시큐리티 연금과 직장연금이 은퇴 후 필요한 생활비의 대부분을 책임줘 주었지만 현재 소셜시큐리티 연금으로는 평균 36% 정도의 생활비밖에 충당 되지 않는다”면서 “나머지 64%는 은퇴 후에도 일을 하거나 저축한 돈으로 충당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 디렉터는 “사상 최저 이자율, 2000년과 2008년의 증시폭락으로 주식거래의 위험, 현재 401k 플랜 등 직장연금의 자금 고갈 등으로 투자손실 위험이 크다”면서 “은퇴자들에게는 아주 열악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 디렉터는 “이런 상황에서 소셜연금은 은퇴 후 주요 수입원임이 확실하다”면서 “최대한 금액을 많이 받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62세에 75% 받을 수 있는 소셜시큐리티 연금을 70세로 올리면 132%를 받을 수 있다”면서 “소셜시큐리티 연금을 100% 받는 66세이후부터 매년 8%씩 이자가 늘어나 67세 108%, 68세 116%, 69세 124%, 70세 132%가 된다”고 소개했다.
한 디렉터는 “은퇴를 준비하는 현세대는 30-40년전 부모세대들의 은퇴준비보다 더 많은 어려움이 있다”면서 “은퇴예상 연령, 은퇴 후 생활규모 등에 대해 미리미리 계획을 세워 적응훈련을 하는 것이 요구된다”고 조언했다.
한편 존 핸콕 파이낸셜 네트워크 뉴왁 지사는 재정플랜 에이전트를 모집하는 ‘커리어 나이트’(Career Night)을 31일 오후 7시에 개최한다. 지원희망자는 이력서를 shan@jhnetwork.com으로 보내면 된다.
▲세미나 장소: 존 핸콕 뉴왁 지사 2층 컨퍼런스룸
39899 Balentine Dr., Newark, CA 94560
▲문의: (510)418-1098
<신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