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노인 난방비 보조 ‘HEAP’ 2차 지원 신청접수
2015-03-13 (금)
뉴욕주가 서소득층 노인에게 지급하는 난방비 보조 프로그램인 ‘HEAP’의 2차 지원 신청을 받는다.
HEAP은 60세 이상의 저소득층 주택소유주 또는 세입자들을 위해 연방 정부가 지원하는 난방비 보조 프로그램으로 일정한 소득 수준을 만족하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올해는 4인 가구 기준 연 소득이 5만629달러 미만이면 신청할 수 있다.
앤드류 쿠오모 주지사는 예년보다 겨울철 날씨가 길어지면서 추위에 떠는 주민이 생기지 않도록 2차로 비상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 겨울 이미 HEAP 지원을 받은 가정이라도 2차 지원금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HEAP 신청 문의는 800-692-0557이나 뉴욕시 핫라인 311로 할 수 있다. <김소영 기자> A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