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베이지역 영적회복 위해 기도

2015-03-11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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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트베이교협,연합 금요 기도회 개최

베이지역 영적회복 위해 기도

이스트베이교협 주최의 금요연합기도회에서 김영일 목사 인도로 베이지역의 영적회복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

“우리가 살고있는 베이지역은 모두가 어둡고 죄악으로 가득한 ‘소돔과 고모라’라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영적 리더인 우리가 어둠을 향해 어둡다고만 하지 말고 기도로 싸워야 할때 입니다.”

이스트베이 교회협의회(회장 김영일 목사) 주최의 연합금요기도회가 지난 27일(금) 저녁 알바니의 섬김과 나눔교회에서 열려 이스트베이 지역의 영적회복을 위해 한 목소리로 기도했다.

이날 오후7시30분부터 송수영 전도사의 리더에 의한 연합찬양단의 경배와 찬양으로 시작된 행사는 말씀과 합심 기도, 찬양,축복의 시간등으로 진행됐다. 협의회장인 김영일 목사는 “말세의 시대를 맞아 합심하여 깨워 기도할때 교회와 성도가 영적으로 회복되어 지는 역사가 일어날것”이라면서 기도를 강조했다.


이날 설교에 나선 김용배 목사(실로암교회 담임)는 “어떤 힘든 상황 가운데 있을지라도 하나님이 보좌에서 내려다 보신다는 것을 믿고 하나님 말씀을 아멘으로 받을때 바다위를 걷는 기적과 같은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날것”이라고 메세지를 전했다. 김용배 목사는 “위기는 누구에게나 찾아온다”면서 “힘들고 두려울때 전심으로 기도하고 믿음으로 위기를 극복할것”을 강조했다.

목회자의 인도에 의한 2부 합심 기도시간에는 영적회복과 이스트베이 교회와 담임 목사,아직도 믿지 않는 영혼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또 가정의 회복과 육체적으로 병든자,서로 하나되어 중보기도자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했다. 이스트베이 교회협의회는 올 가을에도 다시한번 연합중보기도회를 가질 계획으로 있다.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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