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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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국 부대사에 마크 내퍼 내정

2015-03-09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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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피습돼 입원 중인 가운데 그의 업무를 대리할 미 대사관 부대사에 연방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국(EAP) 소속 마크 내퍼(44·사진) 인도과장이 내정됐다.

내퍼 내정자는 지난 1월 주 파라과이 대사로 떠난 레슬리 바셋 전 부대사의 후임으로 이르면 이달 중 부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내퍼 내정자는 피습사건을 당해 치료를 받고 있는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의 대리업무를 맡을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일본통으로 꼽히는 내퍼 내정자는 1997부터 2001년까지 주한 미대사관 정무과에서 근무한 것으로 전해졌다. 내퍼 내정자는 주한 미국 부대사로는 역대 최연소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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