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나라를 구한 ‘영웅’이 되어보자

2015-03-05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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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에 가볼만한곳

■ ‘종말 이후’ 장난감 무기 전쟁 게임(저글러)

TV와 영화로만 봐 왔던 ‘전쟁 영웅’을 직접 체험 해 볼 수 있는 ‘저글러’게임이 7일 버클리에서 펼쳐진다. 호주 영화 ‘종말 이후’(Post-Apocalyptic)를 모티브삼아 폼으로 만들어진 무기를 들고 전쟁게임을 펼치는 ‘저글러’게임은 독일과 유럽 몇몇 나라에서 이미 유명한 생활 스포츠의 한 종목으로 널리 퍼져 있기도 하다. 화려한 전투 뿐 만 아니라 중세시대의 철갑옷을 가벼운 티셔츠와 면으로 그럴듯하게 재현 해 더욱 많은 볼거리를 제공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상대방 제압 과정에서 배려하는 ‘매너’는 필수. 부드러운 폼으로 제작된 무기이지만 다치기 쉬운 얼굴은 가격을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온 몸에 멍과 근육통이 올 수 있으니 비상약을 준비하는 것도 좋다.

▲일시: 3월 7일(토) 오후3시


▲장소: 버클리 코도니스 공원(1201 Euclid Ave, Berkeley)

▲게임 설명 및 가이드: https://www.youtube.com/watch?v=S3S2s0Xn3NQ

■ 제 56회 ‘화이트 엘리펀트’(White Elephant) 바자회

어떤이에게는 쓸모없는 ‘계륵’같은 존재가 나에게는 ‘보물’이 될 수 있다. 북가주에서 가장 큰 규모의 바자회인 ‘화이트 엘리펀트’ 시장에서 나만의 ‘보물’을 찾아보자. 올 해로 56번째 문을 연 이번 바자회를 통해 오는 7일부터 1박2일간 이스트베이 지역 주민들에게 저렴하고 효율적인 제품을 선보인다. 9만6,000스퀘어 풋 크기의 창고형 매장을 의류, 액세서리, 공예품, 전자제품, 도서류, 가구류,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 등 다양한 품목의 제품들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특히 취미생활을 위해 구입하고 싶었지만 높은 가격에 망설였던 물건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프룻베일 바트 역에서 운행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해 손쉽게 행사장소를 찾을 수 있다.

▲일시: 3월7일(토)-8일(일) 오전10시-오후4시

▲장소: 화이트 엘리펀트 세일 창고(33 Lancaster St, Oakland)

■ 2015 SF차이나 타운 거리 축제


음력 설 잔치에 이어 ‘중국 문화 축제 2편’이 샌프란시스코 주민들에게 연달아 선보인다. 오는 7일부터 1박2일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거리축제를 통해 보다 다양하고 깊은 중국 전통문화를 느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고전과 현대를 잇는 중국음악, 서예예술과 형형색색을 자랑하는 랜턴, 연 만들기를 통해 한 해의 복을 기원하고 다양한 중국 무술과 마술쇼로 많은 볼거리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약 50만명의 엄청난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니 소지품과 아이들 단속은 필수.

▲일시: 3월 7일(토) 오전 10시-오후4시30분, 3월8일(일) 오전 9시-오후 5시

▲장소: SF차이나타운 포츠워스 스퀘어 및 차이나타운 전 지역 (733 Kearny Street, SF)

<김동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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