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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네티컷/ ‘세탁인의 밤’ 성황

2015-03-0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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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T세탁협, 이명용 전임회장에 공로패

커네티컷/ ‘세탁인의 밤’ 성황

복첨추첨으로 대형 TV를 받은 이경옥(가운데)씨가 기뻐하고 있다.

커네티컷 세탁협회(강가순 회장)은 지난 28일(토) 오후 7시 노스헤이븐 소재 베스트 웨스턴 플러스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모와 협회 운영기금 마련을 위한 “세탁인의 밤” 행사를 성대하게 거행했다.

세탁협회 정재원 이사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강가순회장의 환영사, 커네티컷 한인회 이종원 회장의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강가순 회장은 협회 발전에 공헌한 이명용 전임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토링톤 한인교회의 이근원 목사의 만찬기도에 이은 식사로 시작된 2분 순서에서는 뉴저지 팰팍의 조아프로덕션의 경쾌한 음악에 맞춰 정진희씨가 노래를 부르는 흥겨운 여흥이 마련됐다. 이어 푸짐한 상품이 걸린 노래자랑순서에서는 참가자들이 자신들의 노래솜씨를 맘껏 발휘해 상품을 받아가는 즐거움도 선사됐다.


행사 참가자모두에게는 기념 타월을 나눠줬으며, 복권으로 많은 경품도 선사했다. 복권추첨으로 대형 TV를 수상한 이경옥씨는 기쁨에 가득한 환호를 보내며 남편을 껴안고 즐거움을 맘껏 즐기기도 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커네티컷 한인회(이종원 회장), 커네티컷 네일협회(이경호 회장), 뉴욕과 뉴저지 세탁협회와 커네티컷 세탁협회 전 회장단을 비롯해 20 여명의 단체와 개인이 후원했다. <곽건용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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