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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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구술집 영문판 기념회

2015-02-28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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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강제동원 위안부 피해자들의 생생한 증언이 담긴 피해자 구술 기록집 ‘들리나요?’ 영문판 ‘Can You Hear Us?: The Untold Narratives of Comfort Women’ 미주 출판 기념회가 27일 팰리세이즈 팍 파인플라자 연회장에서 고든 존슨 뉴저지 주하원의원과 앤소니 스와레즈 릿지필드 시장, 데니스 심 시의원 등 지역 정치인들을 비롯해 200여명의 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미디어 조아(대표 한지수)는 ‘들리나요?’ 영문판 2만 권을 1년 안에 미 전역에 배포한다는 계획이다. 한지수 대표는 이날 "3.1절부터 4월30일까지 ‘백악관에 엽서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한다"며 한인사회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기대했다.▲문의: 201-625-5225<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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