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지역 1월 주택가 34개월째 상승
▶ 주택거래량은 감소, 경기침체이후 최저
산마테오카운티 중간가 92만8천달러
전년대비 17% 올라 역대 최고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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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지역 1월 주택거래량은 7년만에 최저로 하락했으나 공급부족으로 오히려 주택가격은 전년대비 9%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정보업체 데이터퀵에 따르면 12-1월은 전형적인 비수기로 주택가격이 내려가는 추세이나 올 1월은 34개월째 연속 상승하는 이변을 보였다고 밝혔다.
앤드류 르페이지 데이터퀵 분석가는 “1월달은 차후 주택동향을 파악하기 어려워 봄까지 기다려봐야 한다”면서 “셀러 부족, 모기지 변동상황은 지난해에 이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베이지역 임금인상과 고용증가로 주택가격은 더 오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알라메다카운티의 1월 중간가격은 전년대비 9.2% 오른 57만3,500달러이나 591채 주택거래로 전년보다 12% 떨어졌다.
콘트라코스타카운티 중간가격은 39만3,500달러로 전년대비 6% 올랐고, 733채 주택거래로 8% 상승했다. 산타클라라카운티 중간가격은 전년대비 12% 오른 17만달러이나 628채거래량을 보여 5.3% 하락했다. 산마테오카운티는 17%나 오른 92만8,000달러였으나 253채 거래로 17% 하락했다.
베이지역 전체 평균주택가는 전년대비 6% 오른 57만2,000달러였고 3,094채가 거래돼 전년보다 5.6% 떨어졌다. 르페이지 분석가는 “렌트비 상승과 낮은 모기지금리로 여름이 가까워지면 주택판매가 활발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신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