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 한.중 합동 춤 공연
2015-02-23 (월)
음력설을 맞아 한중 합동 춤 공연 ‘댄싱윈드’가 플러싱 타운홀에서 20일 성황리에 열렸다. 한국일보 특별 후원으로 열린 이번 공연은 플러싱 타운홀이 진행한 ‘2015 설맞이 축제’의 일환으로 인간의 몸을 구성하는 사대요소 지수화풍(地水火風)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한국무용가 이송희의 안무로 4인의 한중 무용수들과 가야금, 해금, 중국의 비파 등 총 6명의 한중연합 월드뮤직 앙상블이 빚어낸 춤사위와 라이브 음악은 객석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