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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주 온라인 표준시험 50개학교서 일제히 실시

2015-02-21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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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뉴저지주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온라인 방식의 표준시험(PARCC)이 캠든, 해밀턴 학군 등 50여개 일부 학교에서 20일 일제히 시작됐다.

주교육국에 따르면 이날 PARCC 시험은 아무런 문제없이 순조롭게 진행됐으며 버겐카운티 듀몬트 고교 1개교에서만 시스템 결함이 발생해 시험이 연기됐다. 주교육국은 3~8학년은 내달 2일까지는 PARCC 시험을 치루지 않을 방침이라고 전했다.

뉴저지주에서는 공통교과과정이 도입됨에 따라 기존 뉴저지주 표준시험이었던 ‘NJASK’가 온라인 기반 시험 PARCC로 바뀌면서 논란<본보 1월31일자 A3면>이 계속 돼 왔다. 또한 PARCC는 온라인 시험으로, 시험 치르는 방식이 어려워 오히려 교사들이 PARCC 준비 강의를 해야 했고 중간·기말시험이 PARCC와 중복되는 등 각종 문제가 발생했다. <이경하 기자> 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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