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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킨더가튼 입학지원 7만명

2015-02-21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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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교육청 “1지망 배정 못 받을 수도”

뉴욕시교육청은 20일 “2015학년도 가을학기 뉴욕시 공립학교 킨더가튼 입학 등록에 7만여명이 신청했다”면서 지원자수가 2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올해 온라인 지원서를 한국어, 중국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등으로 제공했기 때문에 지원자수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교육청은 아직 경쟁률이 나오지 않은 상태이지만 지원자수가 상당해 1지망 학교에 못가는 경우도 생길 것으로 내다봤다. 학교 배정 통보는 오는 4월로 예정됐다. 뉴욕시는 지난 달 2010년 출생자를 대상으로, 12지망까지 지원할 가능한 킨더가튼 입학 신청서를 접수<본보 1월7일자 A8면>한 바 있다.<이경하 기자> 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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