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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식당서 칼로 위협 팰팍 한인남성 기소

2015-02-2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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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의 팰세이즈팍에 거주하는 한인 남성 한 모씨가 2급 폭행 혐의로 체포·기소됐다.

팰리세이즈팍 경찰에 따르면 한 씨는 지난 6일 새벽 팰리세이즈팍 브로드 애비뉴 선상에 위치한 무봉리 순대국(옛 감나무골) 식당에서 식사 중이던 한인 이 모씨를 칼로 위협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한씨는 2급 폭행과 불법무기 소지 혐의 등으로 기소된 상태다.

경찰 체포 직후 뉴저지 버겐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됐다가 풀려난 한씨는 19일 팰리세이즈팍 법원에서 열린 인정신문에서 자신의 무죄를 주장했다. 팰팍 법원은 한씨에게 피해자 이씨에 대한 접근 금지 명령을 내렸다.<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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