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시 말 안통하면 모바일앱으로 해결하세요
2015-02-19 (목)
한국관광공사 국외여행센터는 해외에서 그림문자인 픽토그램으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안전 그래픽 가이드 모바일 앱 ‘저스트 터치 잇’을 새로 내놓았다고 18일 밝혔다. 안드로이드·iOS 2개 버전으로 제공하는 모바일 앱은 영어·중국어·일본어·프랑스어·스페인어·러시아어 등 6개 외국어로 사용가능한 통합 앱 형태이다.
해외 여행시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300개의 픽토그램에 한글과 외국어를 함께 표기했다. 특히 외국어 음성지원 기능을 지원해 외국어를 모르더라도 확실한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고 관광공사는 설명했다.
한번 다운로드 받으면 해외에서 데이터 요금 걱정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응급상황시 본인의 위치를 지인에게 전송할 수 있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영사 콜센터나 주요 재외공관으로 바로 통화도 가능하다. 아울러 국가별 주의사항, 안전 행동지침 등 콘텐츠를 수록해 해외에서 사건·사고를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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