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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개최 힘 되주세요”

2015-02-1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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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KSNEC 간담회 ‘학술대회 후원의 밤’ 관심 당부

“성공개최 힘 되주세요”

재미한국학교 전국학술대회 준비위원회의 심운섭(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 위원장이 17일 금강산에서 언론인 초청 간담회를 열고 4월9일로 다가온 ‘학술대회 기금모금 후원의 밤’ 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해 파이팅하고 있다.

올해 7월 뉴저지에서 열리는 제33차 전국학술대회를 앞두고 4월9일 ‘학술대회 기금모금 후원의 밤’을 개최<본보 2월11일자 A4면>하는 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NAKSNEC·회장 김경욱)와 재미한국학교 학술대회준비위원회(위원장 심운섭)가 한인들의 성원을 재차 당부하고 나섰다.

학술대회준비위원회는 플러싱의 금강산에서 17일 언론인 초청 간담회를 열고 22년 만에 동북부에서 열리는 전국학술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기금모금 후원 행사를 개최하는 만큼 한인들의 성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학술대회 준비를 위한 목표 기금액은 4만 달러다.

4월9일 오후 5시30분 뉴저지 나비박물관에서 열리는 후원의 밤 행사에는 한국 왕복 비행기 티켓을 비롯한 푸짐함 경품과 봄맞이 가곡, 한국전통음악, 라인댄스 등 다양한 공연 무대로 화려한 볼거리도 마련된다.


이날 행사는 특별히 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 30주년 창립기념을 겸한 지역 한국학교 후원의 밤 행사와 더불어 함께 열린다. 협의회는 이날 ‘30주년 공로상’을 수여하며 지난 3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향후 30년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도 갖는다는 계획이다.

심운섭 학술대회 준비위원장은 “동북부협의회는 재미한국학교협의회의 모태이기에 뉴욕에서 개최되는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도록 지역일원 한국학교 관계자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및 동북부 지역 한인들의 많은 후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3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날 행사의 참가비는 일인당 70달러이고 한국학교 교사는 특별 감사할인을 적용한 35달러다. 참석 희망자는 내달 15일까지 사전 예약이 요구된다. ▲문의: 516-491-1642 <이경하 기자> 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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