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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NJ대한탁구협회장배 단체대항 탁구대회 <7> 피닉스 팀

2015-02-1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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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빛만 봐도 척’ 최강 팀웍

■제5회 NJ대한탁구협회장배 단체대항 탁구대회 <7> 피닉스 팀

‘제5회 뉴저지대한탁구협회장배 단체대항 탁구대회’ 우승 도전장을 던진 뉴저지대한탁구협회 소속 피닉스 팀의 박병철(왼쪽부터), 신종우, 김용삼 선수가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뉴저지대한탁구협회(회장 제영신) 주최, 뉴욕한국일보 특별후원으로 이달 21일 팰리세이즈팍 소재 한인 탁구장에서 열리는 ‘제5회 뉴저지대한탁구협회장배 단체대항 탁구대회’에 출전하는 ‘피닉스(Phoenix)’ 팀웍이 돋보이는 뉴저지 대표다.
‘피닉스’ 팀은 뉴저지대한탁구협회 소속으로 20년 이상 경력의 김용삼, 박병철 선수와 6년 이상 경력의 신종우 선수가 이번 대회 출전을 위해 3주 전 의기투합해 만든 팀이지만 평소 거의 매일 같이 함께 탁구를 쳐온 사이라 눈빛만 봐도 서로가 통하는 끈끈한 팀웍을 자랑한다.

USATT 레벨 점수는 선수 두 명이 1,700점 대, 한 명이 1,200점대로 대진운과 대진전략만 잘 세운다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란 기대다. 목표는 당연 우승이다.

특히 한 명은 공격형, 한 명은 공수 겸비형, 또 다른 한 명은 수비형 탁구를 구사하고 있어 어떤 상대와 만나더라도 자신 있게 경기를 풀어갈 수 있는 우승 기대주다. ‘피닉스 팀’ 선수들은 우승을 위해 조직한 팀이라며 한 게임, 한 게임 착실하게 경기에 임해 꼭 우승컵을 들어 보이겠다는 다짐이다.


현재 주 5일 팰리세이즈 팍 소재 한인탁구장에 모여 매일 같이 탁구를 치며 경기력을 끌어 올리고 있다. ‘제5회 뉴저지대한탁구협회장배 단체대항 탁구대회’는 이달 21일 오후 1~8시까지 한인탁구장(411 12th St. Palisades Park NJ 07650)에서 열린다. 개인단식과 단체전(4단식, 1복식)으로 단체전(3인)은 종교팀, 직장팀, 각 협회팀, 동문회팀, 가족팀, 일반팀 등으로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단, 일반부 팀은 USATT 레벨이 4,500이하여야 한다.

참가신청은 20일까지 우편(KTTA of NJ 2350 Linwood Ave. #5D Fort Lee NJ 07024/참가비 수표 동봉)과 전화(718-928-8551), 전자우편(ahnbj@hanmail.net) 등으로 할 수 있으며 당일 신청은 받지 않는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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