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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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배달 차량 바꾼다

2015-02-16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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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우정국이 오는 2018년까지 우편배달 차량을 교체한다.

연방우정국(USPS)은 지난 13일 이 같은 교체계획을 밝히며 올해 여름에 납품업체를 선정해 2017년 초에 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새로 구입하게 될 우편배달 차량은 18만 대로 총 계약 규모는 45~65억 달러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정국은 현재 운행 중인 우편배달 차량은 지난 1987년 도입한 것으로 고장이 잦아 유지비가 많이 들고 좁은 도심 지역을 배달하는데 불편해 새 차량으로 교체를 추진해 왔다.<조진우 기자>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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