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사건 없는 뉴욕시’ 신기록 13일만에 깨져
2015-02-16 (월)
뉴욕시가 단 건의 살인사건도 기록하지 않으며 세운 신기록을 12일에서 멈췄다.
뉴욕시경(NYPD)은 지난 13일 오후 11시40분께 퀸즈 우드해븐 89가 인근에서 에릭 로만(28)이 머리와 총, 다리에 총을 맞고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사건 다음날인 14일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번 살인사건은 지난 2월1일 이후 13일 만에 발생한 첫 번째 살인사건으로 지난 1994년 이후 최장기간 살인사건이 일어나지 않은 기록이다.<본보 2월14일자 A6면> 지난 2013년 1월에는 열흘간 살인사건이 발생하지 않은 바 있다. 경찰은 현재 살인사건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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