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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왁발 하와이행 난기류 휘말려 7명 부상

2015-02-16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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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뉴왁 공항을 출발해 하와이로 가던 유나이티드항공기가 난기류에 휘말려 7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NBC뉴스에 따르면 지난 14일 뉴왁발 유나이티드 비행기가 하와이로 가던 중 난기류를 만나 기체가 심하게 흔들리면서 승무원 4명과 10대 여자아이 등 7명이 부상을 입었다.

유나이트항공사는 “승객 몇몇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으며 일부는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국립기상대는 이날 하와이 일부 지역에 강풍 주의보를 발령했으며, 일부 가구가 정전 피해를 입었다.<조진우 기자> 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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