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저지/ 한인주민 적극참여 당부
2015-02-16 (월)
2015년 에디슨 시장 신년 연두 교서 안내문
토머스 랭키 에디슨 시장의 2년차 정견발표이자 제24차 에디슨 시장 새해 연설이 오는 19일 에디슨 소재 파인스 매너에서 거행된다.
오후 5시 30분부터 7시까지는 에디슨 상공회소 주최로 칵테일파티가 열린다. 회비는 1인당 65달러이고 예약도 필수이다. 이 파티에는 지역 정치인, 비즈니스 리더, 에디슨 시 행정관 등 지역 유지들이 참석해 네트워킹하는 자리로 유명하다.
지난해는 에디슨 시민상 수상자 토니 유 관장과 최준희 에디슨 전 시장 등 한인들의 참석도 눈에 띄었다. 파티를 준비하고 있는 에디슨 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에디슨의 한인 커뮤니티가 괄목할 성장을 하고 있으나 인구수나 비스니스 규모에 비해 정치 참여도가 너무 낮다며 한인 커뮤니티가 세에 걸 맞는 대우를 받기 위해서는 각종 공식 행사와 정책 입안에 관여해야한다고 조언하면서 이날 파티 참여를 적극적으로 권유했다.
이어 7시부터 랭키 시장이 자신의 2년차 새해 연설을 한다. 이 행사에는 지역 주민들이 무료로 참석해 시 행정 전반에 대해 듣고 질문을 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지난해 취임 직후 2014년을 에디슨 경제 부흥의 해로 선포하고 침체된 에디슨 경제를 되살릴 청사진을 제시했었는데 올해는 지난 1년 업적을 구체적으로 보고를 할 예정이라고 시청 관계자가 전했다.<서영민 지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