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구글, 풍력 에너지로 본사 전력 대처

2015-02-13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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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도 몬트레이에 태양 에너지 농장 건설

지구 환경을 위해 수십억 달러를 지출하는 청정에너지 프로젝트에 돌입한 구글이 오는 2016년부터 마운틴뷰에 위치한 구글 본사의 전력을 풍력 발전을 통해 생성된 에너지로 대처키로 했다.

최근 실리콘밸리 뉴스에 따르면 구글은 미국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풍력발전 단지 중 하나인 알타몬트 패스에서 풍력 발전기지를 운영중인 넥스트에러 에너지(NextEra Energy)와 20년간의 전력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여기에서 생산된 풍력 에너지 43MW를 구글 본사 운영에 사용키로 했다.

한편 이에 앞서 애플은 몬트레이 지역에서 1300에이커에서 2900에이커로 예상되는 태양 에너지 농장을 건설키로 하고 태양 발전을 통한 전력을 애플의 자체 설비를 운영하는데 활용할 예정이다.


애플이 추진중인 태양열 에너지 농장 규모는 가주지역 6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수준으로 알려졌으며 이 프로젝트를 위해 8억5000달러를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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