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몬드-산라파엘 브릿지가 큰 변화를 가져올 전망이다.
이스트바운드 하단에 차선이 추가되고 상단에는 자전거도로가 건설될 예정이다. 베이지역 브릿지통행당국(Bay Area Toll Authority)은 11일 2개의 건설 프로젝트를 위해 465만달러를 승인했다.
스티브 킨지 마린카운티 수퍼바이저이자 브릿지통행당국 이사는 "출퇴근시간대 교통혼잡을 줄이고 전 베이지역을 순회하는 베이 트레일(Bay Trail) 완성으로 오랜 숙원사업을 이루게 됐다"고 반겼다.
최근 몇년동안 마린카운티 인구증가와 사업개발로 이 구간 출퇴근시간대 교통정체가 심화됐다.
특히 오후 3시30분-7시10분 저녁시간대 이스트바운드 혼잡이 심했다. MTC에 따르면 하이웨이 101번 타말페이스 드라이브 북쪽방향 진입 정체는 베이지역 혼잡구간 중 15번째로 꼽히며 이 구간 운전자들은 하루에 2,040시간을 손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주와 연방규정에 따른 환경적 검토와 실험을 끝낸 후 자전거도로는 2017년, 새차선은 2018년에야 개방될 예정이나 지난달 마크 레빈(민주, 산라파엘) 가주하원의원이 새차선 건설을 18개월내로 실행하자는 긴급법안을 발의해 앞당겨질 수도 있다.
새차선은 다리구조 변경없이 건설되며 자전거도로는 10피트 폭으로 골든게이트브릿지처럼 이동장벽이나 임시 콘트리트벽으로 분리될 예정이다.
<신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