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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 ‘꽁꽁’
2015-02-14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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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일원에 연일 몰아치는 한파가 주말동안 극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13일 낮 최고기온 화씨 25도(섭씨 영하 4도), 밤 최저기온 화씨 12도(영하 11도)까지 떨어뜨린 이번 한파는 15일 최저기온을 화씨 1도(섭씨 영하 17도)까지 끌어내릴 것으로 예측됐다. 밸러타인 데이인 14일 오후부터는 약 1인치의 눈도 내릴 전망이다.
13일 맨하탄 브라이언트팍에서 공원국 직원이 꽁꽁 얼어붙은 분수를 깨트리고 있다. <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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