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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럿거스대 14일 불체학생 위한 ‘칼리지 페어’

2015-02-1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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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주 최초로 럿거스대학에서 불법체류 신분 학생들을 위한 칼리지 페어가 개최된다.럿거스대학은 오는 14일 오전 10시 뉴왁 캠퍼스에서 서류 미비자를 위한 칼리지 페어 ‘언다큐럿거스(undocuRutgers)’를 연다.

럿거스대학에 따르면 이날 칼리지 페어에서 입학사정관들이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입학 정보와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럿거스대학은 주립대학으로 서류 미비학생도 거주민 학비가 적용 되고 있다.

서류미비학생도 지난 2013년 일명 드림 액트로 불리는 ‘평등학비(Tuition Equality)’가 시행됨에 따라 뉴저지주에 거주하면서 고등학교에 3년 이상을 재학, 졸업한 경우 뉴저지 거주민 학비가 적용되고 있다. <이경하 기자> 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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