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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뉴욕총영사에 김기환 주미공사 내정

2015-02-1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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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총영사관 신임 총영사에 김기환(59·사진) 현 주미대사관 공사가 내정됐다.

한국 외교부는 12일 손세주 현 뉴욕총영사의 후임으로 김 공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 내정자는 이르면 7월 중 부임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외무고시 17회로 입부한 김 공사는 외교통상부 신흥시장 과장, 통상법무관, 자유무역협정 정책국 심의관, 다자통상국장 등을 역임하고 주미대사관 경제공사로 근무해 왔다.

한편 손세주 총영사는 지난 2012년 9월 부임해 2년 임기를 마치고 귀임할 예정이다.<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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