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한인경관 2명 탄생
2015-02-11 (수)
뉴욕주경찰에 한인 경관 두 명이 새롭게 탄생했다.뉴욕주 경찰은 10일 제202기 경찰 아카데미졸업식에서 박진홍(32), 다니엘 김(25) 등 한인 2명을 포함 226명이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한 경관들은 오는 12일부터 주 전역에 배정돼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뉴욕 뉴스타부동산 대표 스티브 박씨의 장남인 박씨는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경찰이 돼 어려움에 처한 한인들을 돕겠다”고 말했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교육을 무사히 마치고 경찰학교를 졸업한 새 경관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자신의 의무와 책임을 다해 뉴욕주 안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조진우 기자> A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