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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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부종, 장시간 서있거나 칼륨 부족 원인

2015-02-10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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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에는 아무래도 호르몬 영향과 증가하는 혈액과 체액으로 인해잘 붓게 된다.

임신 중 부종이나타나는 부위는손과 발, 다리, 발목, 얼굴 등이다.

특히 임신 후기에 더 붓게 되는데,장시간 서 있거나 혹은 칼륨 부족, 카페인 섭취를 많이 했을 때, 또 짠음식을 많이 먹었을 때 등으로 인해 부종이 더욱 심해지기도 한다.


한편 갑작스런 손과 얼굴의 부종은 자간전증의 신호일 수도 있으므로 부종이 평소와는 다르다면 산부인과 전문의에게 즉시 문의한다.

또 칼륨 함량이 높은 바나나같은 스낵을 섭취하면 부종을 줄이는데 도움된다.


※ 임신 중 부종 증상을 최소화하려면

- 장시간 서있지 않도록 주의한다.
- 더운 날씨에는 야외활동을 최소화 한다.
- 쉴 때는 다리를 높게 둔다.
-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고, 높은 하이힐은 신지 않는다.
- 너무 꽉 끼는 바지나 옷을 입지 않는다.
- 물을 충분히 마신다.
- 너무 짜지 않게 먹는다. 추가적으로 소금을 음식에 첨가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 카페페인 음료도 자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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