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설날 앞두고 설 분위기 물씬

2015-02-09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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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안아트뮤지움 ‘양의 해 축하 기념 행사’

설날 앞두고 설 분위기 물씬

8일 SF아시안아트 뮤지움에서 열린 ‘양의 해 음력 설 축하 기념 행사’도중 한 해의 복을 기원하는 사자춤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아시안 아트 뮤지움이 8일, 음력 설을 기념하는 다양한 중국 전통 문화를 선보였다.

이번 ‘양의 해 음력 설 축하 기념 행사’에는 차이니스 아메리칸 국제 학교 학생들이 참석, 중국 전통 북과 고쟁을 연주하고 한족의 민간 가무인 양가와 ‘해피 뉴이어 송’을 부르며 중국 설 축제의 분위기를 전달했다. 한 해의 복을 기원하는 사자춤의 강렬한 안무와 열정적인 무대는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열린 차이나 댄스 스쿨 앤 씨어터의 공연에서는 다양한 중국 소수 민족의 고유한 춤과 노래가 소개되며 흥을 돋웠다. 웨스트 포탈 초등학교의 중국 공연예술 프로그램단이 준비한 리본춤과 무술시연 역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시안 아트 뮤지움에서 매년 음력 설 축제를 기획, 진행하고 있는 이사리 아트•갤러리 프로그램전문가는 “차세대에 전통문화가 계승될 수 있도록 매년 어린 학생들을 중심으로 한 공연을 벌이고 있다”며 음력 설을 중국만이 아닌 아시아인들의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루나 뉴 이어’로 명칭을 조정하고 보다 다양한 국가의 설 축제를 소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김동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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