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창녀와 성관계를 맺은 후 총기를 분실한 캔싱턴 경찰국 소속 수사관이 이같은 사실을 은닉하다 해당 총기가 사고에 연루되면서 들통 났다.
당국에 따르면 작년 5월 휴가 중 리노에 갔던 케이스 바로우 수사관이 70달러를 주고 창녀와 성관계를 맺었고, 호텔에서 그가 잠든 사이 용의자가 권총과 탄창 2개, 경찰 배지를 훔쳐 달아났다.
하지만 이일이 있은 후 태연스럽게 업무에 복귀한 바로우는 사실을 보고하지 않다가 지난주 리노의 한 포주가 부주의로 자신의 다리를 쏘면서 조사과정에서 드러나게 됐다.
이로 인해 바로우는 며칠 전부터 징계를 당한 상태다.
한 관계자는 “일년에 18만여달러의 연봉을 받는 수사관이 이런 일을 벌이다니 국민의 혈세가 아깝다”고 탄식했다.
<김판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