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폭우 거세질 듯
2015-02-06 (금) 12:00:00
베이지역에 6일부터 비가 내리면서 주민들이 오랫만에 우산을 들고 나섰다. 베이지역은 이날부터 내린 비가 점차 거세지면서 8일에는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6일 아침 샌프란시스코 차이나 타운에 형형색색의 우산을 든 주민들이 바쁘게 길을 건너고 있다.
홍수•강풍주의보가 발령된 베이지역에 6일 오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는 가운데 8일에는 2번째 폭풍전선이 도달하면서 비가 더 더 거세질 전망이다.
미 기상청은 “ 강풍을 동반한 이번 폭우로 홍수 위험이 크다”면서 “정전, 나무쓰러짐에 대비하고 침수우려지역에 모래주머니를 준비해 놓으라”고 당부했다.
이번 폭우로 노스베이는 4-8인치, 산타크루즈산맥 6인치, 샌프란시스코 주변지역은 2-4인치의 강수량이 예상된다. SF국제공항당국은 폭우로 항공편 지연이 빚어질 것이라면서 항공편 일정을 확인할 것을 권했다.
또 교통당국은 8일 6.500피트 이상 높이에 눈이 쌓이는 시에라 산간지역(하이웨이 80과 50)을 지나는 모든 차량은 스노우체인을 장착할 것을 요구했다.
한편 베이지역 모래주머니 배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http://sanfrancisco.cbslocal.com/2015/02/05/list-of-bay-area-sandbag-locations-by-county-waether-storm-flooding-rai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