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연숙 회장 연임*** 3대 계획 밝혀
▶ 산타클라라 한미노인봉사회 정기총회
지난 5일 SV한인회관에서 열린 산타클라라 한미노인봉사회 제39차 정기총회 모습.<사진 산타클라라 한미노인봉사회>
산타클라라 한미노인봉사회장에 박연숙 현 회장이 유임됐다.
SC한미노인봉사회는 지난 5일 SV한인회관에서 제39차 정기총회를 갖고 제15대 회장에 단독출마한 박연숙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재 선출했다.
박 회장은 정영희 전 회장이 중도사퇴하면서 회장직을 이어받았으며 이번 유임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박연숙 회장은 "앞으로 노인봉사회는 화합과 소통으로 단합하며 나아가게 될 것"이라고 밝힌 뒤 "배려와 봉사를 통해 ‘건강한 100세 시대’ 구현에 정진함으로써 아름다운 커뮤니티를 만들어 나가는데도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면서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밝혔다.
박 회장은 우선 100세 실버세대들간의 체계적인 소통으로 회원들간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며 나아가 더욱 많은 회원 확보를 위하여 매월 "실버뉴스" 발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 노인들이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혜택들인 소셜 시큐리티, 메디칼, 메디케어, 시큐리티 인컴, 리칼 어시스던트, 케어기버 서포트 등의 소셜 서비스 프로그램을 최대한 신속하게 제공해 주기 위해 파트 타임 소셜 워커를 물색하고 있음도 전했다.
이와 함께 노인 분들이 소외감과 외로움의 두려움으로부터 벗어나서 자율적인 친목도모, 취미활동, 공동작업 및 각종 정보교환, 그 밖의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경로당의 역할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건물확장이나 매입 등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 회장은 "이 경로당을 알맞게 활용한다면 노인이 노인을 돕는 “노노케어(老-老 Care)" 사업이 정착되어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는 노인의 역할에 알맞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 모두가(특히 젊은세대들은) 외로움으로 고통 받는 실버 세대를 향해 따뜻한 손길을 펼쳐야 하리라 생각한다"면서 "우리가 대하고 있는 노인분들이 바로 내일의 우리의 모습이기 때문"이라며 노인회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신임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박연숙 ▲이사장:문상기▲부회장:정순자▲감사:이근안, 신영철.
<이광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