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 차터스쿨 처음으로 폐교 위기
2015-02-06 (금)
브루클린 소재 뉴 호프 아카데미가 차터스쿨 중 처음으로 폐교 위기에 처했다.
뉴욕주립대학(SUNY)위원회는 최근 브루클린 이스트 플랫부시 소재 뉴 호프 아카데미 차터스쿨을 개선의 여지가 없다며 폐교를 추진하고 있다.
뉴 호프 아카데미는 빌 드 블라지오 뉴욕시장의 친한 지인인 올랜도 파인드레이터 주교가 2010년 설립한 차터스쿨이다. 작년 파인드레이터 주교는 교통위반으로 구치소에 수감될 뻔했지만 드 블라지오 뉴욕시장이 경찰에 연락, 구치소 수감을 피하게 해줘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이경하 기자> A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