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015년 한인단체장 신년설계 9

2015-01-27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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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합•친목도모 위해 최선”

▶ 중서부 이북오도민연합회 김선금 회장

“고향사람들끼리 서로 얼굴 보고 웃고 힘들었던 시절 이야기를 하고 추억을 돌이키며 즐겁게 지낼 수 있는 친목회를 만들겠습니다.”
올해부터 임기를 시작한 이북오도민연합회 김선금<사진>15대 회장은 “어깨가 무겁다. 별 것 아닌 일로 잡음이 생기지 않게 협회를 친목으로 이끌 것이다. 또한 화합해서 회원들이 오고 싶은 단체, 모이고 싶은 단체로 만들려고 한다”고 밝혔다. 함경도 출신인 김 회장은 “임기내 불우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이나 요양원 방문 등과 더불어 그 동안 협회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화보집 발간과 통일 관련 세미나도 열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첫발을 내딛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한번 협회에 나오기 시작하면 다들 자연스레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친목을 통해 가까운 사이가 된다. 같은 고향사람들은 통하는 것들이 있기 때문에 서로에게 큰 힘이 된다. 나도 한 권사님의 권유로 협회에 나왔는데, 어느 덧 회장직까지 맡게 됐다. 협회 모임에 부담없이 참석해 고향사람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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