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키서 여중생 납치미수 사건
2015-01-27 (화) 12:00:00
▶ 20일 4800대 골프길 주차장…강력 저항하자 도망가
한인들도 많이 거주하고 있는 시카고 북부 서버브 스코키에서 10대 여중생 납치미수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3시20분쯤 나일스 노스 고등학교 인근인 4800대 W. 골프길 소재 주차장에서 올드 오차드 중학교에 다니는 13세 여학생이 귀가길에 30대로 추정되는 남성으로부터 납치당할 뻔 했다. 이 남성은 여학생에게 접근해 근처 식당이 어디냐고 물으면서 갑자기 자신의 차에 강제로 소녀를 태우려했다는 것이다. 이에 소녀가 들고 있던 백팩으로 남성의 턱을 때리며 거세게 저항하자 이 남성은 차를 몰고 달아났다.
스코키 경찰은 피해 소녀의 진술을 토대로 5피트8~9인치 키에 스패니시 액센트가 섞인 영어를 쓰고 2개의 오른손 손가락이 없는 용의자와 그가 타고 달아난 청색 소형 SUV차량을 긴급 수배하는 한편 주민들의 제보를 당부했다.(제보전화: 847-982-5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