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티파니 선 등 한인 4명 진출
2015-01-22 (목)
2015년도 인텔 학생 과학·수학 경시대회에 미 전국에서 한인 4명이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인텔사가 21일 발표한 결승 진출자 명단 40명을 성을 기준으로 분류한 결과, 뉴욕주 로슬린 고교의 티파니 선, 캘리포니아주 아마도르 밸리 고교의 이지현, 캘리포니아주 하커 스쿨의 앤드류 진과 스티븐 마이클 왕 등이 포함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티파니 선을 제외한 뉴욕과 뉴저지의 15명을 비롯해 올해 준결승에 진출했던 커네티컷 1명, 매사추세츠 2명 등 미동북부 출신의 기타 한인학생 34명<본보 1월8일자 A6면>은 결승 진출의 꿈이 좌절됐다.
결승 진출자들은 3월5일부터 11일까지 워싱턴 DC에서 15만달러의 상금이 걸린 대상을 놓고 최종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이경하 기자> A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