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스턴 전년비 2%. 다트머스 10% 늘어
명문대학 일반전형에 입학 지원자가 사상 최대 규모로 몰려들고 있다.
대표적인 아이비리그인 뉴저지 프린스턴대학은 21일 역대 최대 규모의 지원 접수 기록 경신을 이어나갔다고 발표했다.
프린스턴대학은 올해 일반전형에 총 2만7,259명이 지원해 전년 2만6,41명 대비 2% 증가했으며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프린스턴대학은 이미 조기전형으로 767명을 합격 통보 했다.
지난주 가장 먼저 지원자 현황을 공개한 다트머스 칼리지는 2만5,00여명이 지원해 전년 대비 지원자수가 10% 증가했다. 합격자 발표는 3월31일로 웹사이트나 전자메일로 합격 통보를 발송할 예정이다. 펜실베니아 대학도 올해 총 3만7,264명 지원해 작년에 비해 4% 증가, 역대 가장 많은 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외 아이비리그로는 예일대학, 컬럼비아대학, 코넬대학 등이 올해 입학지원 현황 발표 집계를 남겨두고 있는 상황이다. <이경하 기자> A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