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카고시정부 ‘SBIF’ 관련 설명회…링컨길 대상
링컨길 소재 건물소유주들을 대상으로 한 시카고시정부의 리모델링 비용지원프로그램(SBIF) 설명회가 지난 15일 열렸다.<홍다은 기자>
건물 리모델링을 원하는 시카고시내 링컨길 소재 건물소유주들을 대상으로 시카고시의 비용 지원프로그램(Small Business Improvement Fund/SBIF)에 대한 설명회가 열렸다.
SBIF의 신청대행기관인 ‘소머코 504’(Somercor 504)가 주관으로 지난 15일 오후 링컨길에 위치한 골디스플레이스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에는 한인 등 건물주 20여명이 참석했다. SBIF 프로그램은 대상자로 선정돼 노후한 사업장을 새롭게 리모델링하면 총 비용의 일정부분(건물 면적, 입주업체수 등에 따라 유동적)을 시정부로부터 돌려받을 수 있다.
포스터와 디반길 사이 링컨길상에 건물을 소유한 건물주들이 대상이나 국제적 체인업체, 환전소, 술집, 호텔과 모텔, 집안에 위치한 사업장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가능한 리모델링은 지붕수리, 건물내•외관수리, 출입문•주방•인테리어 개선 등이며 필요에 따라 사업확장이나 주차를 위한 토지매입도 가능하다. 의자나 선반 등 가구구입은 지원되지 않는다. 신청양식은 소머코 504 홈페이지(www.somorcor504.com)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희망자들은 오는 2월 16일 오후 5시까지 신청서를 제출해야한다. 리모델링 선정자로 지정이 되면 구체적인 리모델링 계획이나 예산 등을 신청후 4개월 이내 제출해야 되며 리모델링공사는 300일안에 끝내야한다.
소머코 504의 제이크 스터런씨는 “리모델링에 필요한 디자이너나 설계자들을 고용할 수도 있다. 많은 사업장들이 SBIF프로그램을 이용한 탈바꿈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관심있는 사람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해달라”고 전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앤젤라 서씨는 “모자르트길과 링컨길 사이에 페인트사업장을 가지고 있다. 2년전 같은 프로그램을 신청하려다 시기적으로 맞지 않아 못했는데 오늘 설명회에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 서류를 잘 준비해 신청해볼 계획”이라고 말했다.(문의: 312-360-3300)<김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