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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저지 공립교육 우수

2015-01-2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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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듀케이션 위크’ 발표전국 9위.2위

뉴욕주와 뉴저지주 공립교육의 질이 전국 상위권을 차지했다.

교육관련 비영리기관인 ‘에듀케이션 위크’가 최근 발표한 ‘미 전국 주별 공립교육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공립학교 평균 점수는 C였으며 뉴욕주와 뉴저지주 공립학교는 각각 B-, B의 평가를 받았다. 전국 51개주에서 뉴욕주가 9위, 뉴저지주가 2위에 올라 상위권을 차지한 것이다.

‘에듀케이션 위크’는 매년 각 주 공립학교 K~12학년 학생들의 ‘학업성취도’, ‘교육 재정(School Finance)’, ‘성공을 위한 기회(Chance for Success)’ 별로 점수를 매겨 평가하고 있다.


뉴욕주의 경우 성공을 위한 기회, 교육 재정 카테고리에서 각각 B-, B+를 받아 전국에서 각각 17위, 3위를 차지했고 ‘학업 성취도’ 카테고리에서는 C-평가를 받아 20위를 차지했다. 전체적으로는 평균 B- 평가를 받아 전국에서 9위를 차지했다.

뉴저지주는 성공의 기회, 학업성취도 카테고리에서 B+, B-를 받아 각각 전국 3위를 차지했으며 학교 재정분야에서는 5위를 기록했다. 이에 뉴저지주는 전체 평균 B로 2위에 랭크됐다.

한편, 전국 공립학교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곳은 매사추세츠주로 평균 점수 B를 받았으며 최악의 평가를 받은 주는 미시시피주로 D 평가를 받았다. <이경하 기자> 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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