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8학군에도 영재프로그램 도입해야
2015-01-16 (금)
한인 밀집지역인 퀸즈 플러싱이 포함된 25학군과 28학군에 ‘뉴욕시 영재 프로그램’(Gifted and Talented Program)을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그레이스 맹 연방하원의원은 14일 카르멘 파리냐 뉴욕시교육감에 서한을 보내 “24학군과 26학군과 달리 25, 28학군 중학생에게는 뉴욕시 영재 프로그램이 제공되지 않고 있다”며 “이들 학군에 재학하는 학생들도 영재 프로그램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해달라”고 밝혔다.
맹 의원은 “갈수록 글로벌화되는 사회에서 학생들이 경쟁에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은 수준 높은 교과과정을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것”이라며 “자격을 갖춘 학생들이라면 누구나 영재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조진우 기자> A2